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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주가 전망 핵심 재료 1가지

바디텍메드 뭐 하는 회사인가?

바디텍메드는 면역진단 카트리지 및 진단기기 등 체외진단제품의 연구개발,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체외진단 전문 기업으로 기존 POCT(현장진단검사) 및 대형 진단장비 대비 가격, 편리성, 정확성 등 여러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수의 면연진단기기와 50여개의 질환 진단이 가능한 소모품 카트리지 제품군을 보유판매하고 있다. 

 

중국내 진단시약점유율 1위 업체로 코로나19 초기부터 진단기기 관련주로 주목 받았으며, 미국, 브라질, 아프리카 등에 수출 소식이 나오며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바디텍메드 주가 최근 무슨 일이 있었나?

바디텍메드는 8월 26일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했다고 발표하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27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바디텍메드가 이번에 개발했다고 밝힌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키트는 한 번의 검체 채취로 코로나19와 독감 감염 여부를 판별해 낼 수 있는 멀티플렉스 방식으로, 현재 독감 증상과 유사한 코로나19 특성으로 인해 독감 유행시즌인 10월 이후에 혼란이 가증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바디텍메드의 동시 진단키트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진단키트 업체들은 독감 시즌을 대비해 다중진트키트 개발해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바디텍메드는 다른 업체들보다 선제적으로 시장의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식약처의 수출승인 획득도 신청 중이며 수출에 앞서 미국과 유럽시장에서의 판매 시기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디텍메드는 코로나19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초기 코로나19 발병지인 중국내 사업에 이전부터 집중해왔던터라 중국내 감염진단시약 점유율 1위 업체로 부각받았다. 중국인 2명 중 1명은 검사를 받을 때 바디텍메드 제품을 걸친다고 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인정 받았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양성 검체 분양 바이오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이후 미국 FDA에 제품 등록을 받으며 미국, 브라질, 아프리카 등 해외에도 수출하며 실적역시 지속해서 탄탄히 쌓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갑상선 자동 진단기기, 휴대용 빈혈 측정기를 FDA 승인 받으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심혈관 다중진단 시약, 간염 진단기기 등으로 국내외 수출을 하며 이미 코로나19이전부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바디텍메드 주가 기술적 동향은?

바디텍메드는 장기간 완만히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이다 1월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초기 중국내 점유율 1위 업체로 부각 받은 후 이후 진단키트 관련주로 기술력, 실적을 인정받으며 급등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4, 5월 수출 뉴스 속 급등락을 반복하는 모습들을 보이다가 8월부터 다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상승, 27일 이전 고점을 넘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매일같이 백신에 대한 뉴스들이 나오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진행중이며 모범 방역 성공 국가였던 우리나라의 재확산 모습은 코로나19에 영원한 종식은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가을 독감시즌이 다가오면 다시 한번 혼란을 겪을 가능성 역시 크다고 한다. 

 

2분기가 지나며 진단키트 업체들의 옥석이 가려지기 시작한 가운데, 바디텍메드는 옥이 되어 코로나19로 인해 빛나는 종목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바디텍메드를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