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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개선 관련주 핵심주 수돗물 유충, 물관리 필요성이 부각!

 

수질개선 관련주란

수질개선 관련주 테마는 수자원의 양적 부족뿐만 아니라 노후화 등 질적인 악화로 인하여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수질개선 관련 기업과 배관 노후화 개선사업 수예 기업, 절수 제품 활성화 지원 정책 수혜기업들이 연관된 테마이다.

 

수질개선 관련주 이슈는 무엇인가?

 

최근 인천시에서 불거진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과 관련하여 경기도 시흥시, 화성시에서도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면서 관련주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인천 이어 시흥 화성서 수돗물 유충 신고... 외부 유입 가능성도

7월 13일, 지난해 이른바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졌던 인천 서구 일대에서 수돗물에서 유충이 보인다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었다. 서구에 이어 부평 강화 계양 등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에 동일 민원이 제기되며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어 17일 경기도 시흥과 화성에서도 같은 민원이 제기되며 경기도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조사결과 수돗물 유충은 깔따구류 유충으로 유해성은 없다고 밝혔으나, 일부에선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완전한 밀폐 없이 가동됨에 따라 여름철 날벌레가 정수장에 날아와 여과지에 알을 낳아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해당 고도정수처리시설이 작년 9월 조기 가동된 시설인 만큼 시설이 안정화될 때까지 집중관리가 이뤄져야 하는데 시설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인천 유충 수돗물사태, 자연재난 아니라 인재 들끓는 분노 여론

수질개선 관련 테마는 수질 관련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시장의 관심을 받는 모습을 보여왔다. 작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노후 인프라 시설 안전관리 강화 소식을 발표하기도 하였고, 서울시에서는 노후 상수도관 조기 교체 계획을 발표하며 추가적인 정책 대책 기대감에 따른 추가 상승하는 패턴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지난 5월 정부가 물관리 체계 혁신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한국판 뉴딜(그린 뉴딜) 사업으로 구체화한다고 밝히며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있는 상황이다.

 

수질개선 관련주 어떤 종목이 있는가?

  • 한국주철관 - 상하수도용 주철관 및 강관 제조업체

 

  • 웰크론한텍 - 폐수처리설비 및 축산/음식물쓰레기 자원화설비, 용수 재이용 시스템 등 환경 관령 설비를 공급

 

  • 뉴보텍 - 플라스틱 상수도관, 하수도관 및 그 부속자재들 생산 전국 상하수도사업소, 전국 지방자치단체, 국내 대형 건설사 등에 공급하는 수질환경 전문업체

 

  • 시노펙스 - 액체여과 필터 사업, 수처리 시스템 관련 사업 등 영위

 

  • 뉴로스- 직접 개발한 오일 프리 방식의 공기베어링 터보블로워를 국내 오폐수 처리 시장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LCD 제조공장과 테스코 등에 공급

 

  • 동양철관- 강관 전문 생산업체. 후판과 코일을 원재료로 가스관, 일반 배관, 강관말뚝, 나관, 이형관 등을 제조, 판매.

 

  • SGA - 자회사 알앤에이 설루션이 상수도 수도운영시스템 SW 인증 보유

 

  • 자연과환경 - 환경플랜트 사업(수처리, 오염정화 등) 및 환경생태복원사업(생태블록 및 투수블록 제조, 판매 및 시공)을 영위

 

  • 도화엔지니어링 -  국내 최초 종합 엔지니어링업체. 하수 고도처리 시스템을 포함한 하수종말처리장 및 산업 폐수처리장 설계 및 감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