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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산업 주식 주가 분석 2가지 핵심 재료

덕양산업 어떠한 기업인가?

OEM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 내장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종속기업으로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 협력 업체로서 영업상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에 쓰이는 나노 물질인 그래핀의 나노 복합 재료 제조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사업 개편을 통하여 전기차용 배터리 경량화를 신규 사업으로 추가하였다.

 

덕양산업 주식 주가 어떠한 이슈가 있었는가?

1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이 공공기관 차량을 100% 전기, 수소차로 의무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총 20조 30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 대와 수소차 23만 대를 보급하는 정부 계획을 뒷받침한다는 것이다.

 

한국형 뉴딜과 관련하여 그린 뉴딜의 친환경 모빌리티 확대로 내연기관의 차를 바꿔 나가겠다는 것인데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관련하여 통행이 제한되는 구역이 있는데 서울 사대문 안 녹색교통 진흥지역으로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뽑히는 차량 매연을 줄이는 방법의 일종인데 공공기관 차량을 전기차나 수소차로 대체하게 될 경우 매연 배출량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이유들로 수소차 전기차의 중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덕양산업이 각광받게 된 이유는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 협력업체로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인데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수소차의 대표 생산기업으로 수소차는 현재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 형성이 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를 받는다는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으로 보인다.

 

과거 덕양산업은 그래핀 관련주로 강세를 보인적이 있는데 이는 덕양산업이 그래핀 개질방법 및 나노 복합재료 제조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핀은 흑연의 한 층을 부르는 말로 전자의 빠른 이동성과 뛰어난 열전도성, 뛰어난 신축성으로 무한한 미래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연료전지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물질이다.

 

이와 관련된 이슈로 매수세가 몰렸으나 상용화 실용성 등의 측면에서는 대량 생산이 어렵고 반도체의 소자로 사용되기에는 스위치의 on/off 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아직 미비한 점이 많아 무분별한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었다.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사업재편 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10개 기업의 사업재편 계획을 최종 승인하였는데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전환하는 기업들과 신사업 분야에 진출하는 기업들에 대하여 사업 재편이 최종 승인되었다.

 

국가적으로 중요도가 큰 테마에 대하여 수요를 발굴하고 정책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인데 같은 테마에 대해 여러 기업이 동시에 사업재편을 추진할 경우 혁신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우 이들 기업이 글로벌 수소, 전기차 시장에서 첨단부품 공급 핵심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한다.

 

덕양산업은 배터리 경량화 사업을 추가하였으며 위 정책으로 덕양산업은 향후 5년간 연구개발 사업자 선정 가산점, 투자 절차 간소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전기차용 배터리 경량화 사업 자체가 현재 아주 매력적인 신규 사업으로 기술개발 및 대량생산을 통화여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사업 다각화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기업 성장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덕양산업 주식 주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공공기관 차량을 전기차 수소차로 100% 교환한다고 발표하여 20조 가량을 투자하는 중대한 사업인 만큼 잘 마무리가 된다면 생산라인 및 개발 기술의 발전과 국내 전기차 및 수소차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되고 현재 국내에서만 각광받고 있는 산업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기술력을 입증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해외 시장에서 선두에 있는 다른 기업들과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