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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이엔티 주식 주가 분석

디이엔티 어떠한 기업인가?

2001년 8월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 1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다. DE&T는 LCD, PDP, OLDE 등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중요한 공정기술과 장비기술을 근간으로 하여 검사장비를 개발, 생산, 제작 및 판매하는 업체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의 공정 및 가공기술을 국책 개발하고 있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2차 전지와 관련하여 계열사 AP 시스템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양극재 노칭 장비를 개발하였다.

 

디이엔티 주식 주가 어떠한 이슈가 있었는가?

8월 10일 디이엔티는 2차전지 관련으로 이슈가 되었는데 2차 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하였다. 계약 회사는 LG화학의 중국 자회사인 LG Chem Nanjing Energy Solution로 계약 금액은 81억 원 규모이고 계약기간은 8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약 4개월가량이다,

 

2차 전지는 현재 석유의 고갈에 대한 대체 에너지의 개발 산업의 일환으로 전기차의 붐이 일고 있는데 전기차의 핵심 기술인 배터리에 관한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배터리 업체의 동맹 체계인 k-배터리를 구축할 만큼 현재 2차전지 산업은 국내외로 각광을 받고 있는 중인데 이에 전기차 배터리에 관한 기술로 국내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lg에 장비 공급에 관한 기사로 2차전지 관련하여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현재 전기차 산업 1위로 불리고 있는 테슬라에 차량 배터리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해 2분기 잠정 실적 공시에서 매출액이 6조 9천억 가량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전 세계 친환경 정책 확대에 따라 수익 상승이 기대되고 있는데 하반기 2차 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디이엔티도 그 수혜를 받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디이엔티는 과거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해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탄소섬유 때문이다. 

 

탄소섬유는 내구성, 내충격성, 내마모성, 내열성 등이 우수하고 녹슬지 않아 항공, 우주, 방산, 자동차 및 반도체 등 여러 산업에 사용되는데 그중 자동차 경량화에 따른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당시 탄소섬유는 세계 시장에서 일본 기업이 70%가량 점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 수출 규제 품목으로 탄소섬유가 지정될 경우 국내 기업들에 큰 손실이 예상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탄소섬유의 국내 자체 생산 가능성이 주목을 받게 되면서 탄소섬유 관련 사업을 하거나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당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공정 및 가공기술을 국책 개발하고 있었던 디이엔티가 큰  주목을 받았었다.

 

디이엔티 주식 주가 어떻게 될 것인가?

최근 전기차 시장과 관련하여 배터리 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2차 전지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된다. 충전 속도, 충전량, 온도 변화에 영향이 없는 기술 등 기술의 발전 종류에 대해서도 관점이 여러 가지인 만큼 투자할 가치도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이다.

 

현재 k배터리는 국내외로 인정받고 있어 해외 유명 자동차 업체들에 공급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다음 달 테슬라의 새로운 배터리 기술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의 국내 배터리 생산기술보다 좋은 판정을 받게 될지는 아직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 지금처럼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다면 계속해서 배터리 업계에 선두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