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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주가 전망 핵심 2가지!

바이넥스 뭐 하는 회사인가?

바이넥스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는 회사로, CDMO서비스(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 및 개발, 바이오 분석) 사업을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생산이 가능한 한국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KBCC)를 운용하고 있어, 생산설비가 없는 대기업 및 바이오 업체들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포조직공학연구소에서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세포치료제 개발을 연구하고, 암치료제 분야에서 임상시험 진행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업종 수혜시 같이 부각받는 경향을 보였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백신/치료제 개발 가속화 및 대량 생산 필요성에 따라 위탁생산 업체로서 수혜 가능성에 큰 관심을 받고있다. 

 

바이넥스 주가 최근 무슨 일이 있었나?

바이넥스는 28일 언론을 통해 파멥신과 올린베시맙 위탁생산계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밝히며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위탁생산 내용은 파멥신의 대표 항체치료제인 올린베시맙에 대한 기존 1,000L 라인을 5,000L라인에서 추가 생산하게 되는 것으로 바이넥스 매출 향상이 예상된다. 

 

또한 장중 바이넥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을 논의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비단 이번 파멥신과의 위탁생산 추가 계약뿐만 아니라 최근 항체 바이오의약품,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생산 등 CMO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뿐만 아니라 얼마전에도 바이넥스는 글로벌 제약사인 모더나의 리보핵산(mRNA) 방식 코로나19 백신 CMO에 대한 수주설이 돌기도 했다. 일단 바이넥스 측에서 모더나와 접촉한 적이 없다며 부인했으나,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코로나19발 백신치료제 개발 경쟁 속 대량 위탁 생산 가능한 업체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넥스는 최근 불거진 모더나 수주설 뿐만 아니라 이미 제넥신제넨바이오와 함께 GX-19 연구생산을 진행 중이며, 최근 광동제약과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발표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중국 칭화대와 바이오신약 연구 소식으로 주목 받기도 했었으며, 연세대 김동욱 교수 및 하윤 교수팀, 에스바이오메딕스와 공동으로 국내최초 줄기세포 척추파킨스병 세포 치료제를 개발 발표한 이력도 있다.

 

바이넥스 주가 기술적 동향은?

바이넥스는 최근 상장 이후 최고가였던 2015년도의 28000원을 넘으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 사이 바이넥스의 기술력이 진일보했다기보단 CMO산업이 주목 받을 수 밖에 없는 사업적 환경의 변화가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