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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뭐 하는 회사인가?

 

녹십자는 녹십자그룹 계열의 의약품 제조, 판매업체로, 전문의약품에서부터 일반의약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 라인 보유, 판매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DS진단시약과 인플루엔자감염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다수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는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차별화된 노하우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혈액제제 및 백신제제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혈액제제류 관련해서 높은 매출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주)녹십자엠에스, (주)녹십자웰빙, (주)녹십자랩셀, (주)녹십자지놈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녹십자 주가 전망 최근 무슨 일이 있었나?

녹십자는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조만간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에 돌입한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며 금일 시장에 관심을 받고 있다. 

 

  • 코로나 혈장치료제 개발 소식에 녹십자 그룹 동반 강세
 

혈장치료제 곧 임상시험…신천지 500명 혈장 공여 의사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완치자 혈장을 확보해 이르면 다음 주 제재 생산을 거쳐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대구 집단감염의 원인이 됐던 신천지 신도 500여명이 혈장 공여에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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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초기 큰 기대를 모았던 항바이러스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애매한 효과를 보이며 다음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혈장치료 역시 그 중 하나로, 전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임상에 필요한 혈장 확보를 완료한 상태로 이번 주부터 혈장제제를 생산하고 임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여러 유효 면역 항체(중화항체)를 추출해 만드는 전문의약품이다.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해선 혈장을 매번 공급받아야 하고 이렇게 받은 혈장에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가 감영 후 3개월 정도면 급격히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등 제약이 존재하지만 아직 강력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가장 빠른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GC녹십자는 질본 국립보건연구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로 선정되어 코로나19 혈장치료 GC5131A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달 임상 2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 세브란스 병원, 코로나19 혈장치료 효과 확인중증 환자 2명 완치
 

세브란스 병원, 코로나19 ‘혈장치료’ 효과 확인…중증 환자 2명 완치 - 코메디닷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액에서 뽑아낸 혈장을 주입하는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는 연구논문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발표됐다. 혈장 치료는 코로나19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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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 떠오른 완치자 혈장 치료효과 있지만 쇼크 부작용

 

희망 떠오른 '완치자 혈장' 치료…효과 있지만 '쇼크' 부작용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국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장치료가 잇따라 시행되면서 혈장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혈장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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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국책과제 협상대상자 선정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국책과제 협상대상자 선정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정부지원으로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GC녹십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과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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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 개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시험 임박
 

GC녹십자 개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시험 임박 - 시사저널e - 온라인 저널리즘의 미래

GC녹십자가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이 임박했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완치자 혈장을 어느 정도 확보함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 제제를 생산해 임상시험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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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국내 대표 백신업체 중 하나로 이전에도 각종 전염병 등에 치료제/백신 업체로 부각되며 주목받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한타바이러스, 사스, 메르스 등 전염병이 돌고 난 직후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백신 공급이 늘어나며 매출증가로 이어지며, 전염병 이후엔 실적으로 부각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녹십자는 녹십자엠에스의 진단키트 수출, 녹십자랩셀의 세포치료제 개발  소식 등 계열사의 이슈에 따라 같이 상승하는 모습도 보여왔다. 

 

  • 독감수두백신 성장에 따른 실적 기대에 녹십자 상승세

 

[특징주] 독감·수두백신 성장에 따른 실적 기대에 ‘녹십자’ 상승세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녹십자’가 독감백신과 수두백신 등 수출 제조 백신 성장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세다. 녹십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7.63% 상승한 12만 70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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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바이러스에 이어 한타바이러스 사망...녹십자 부각 상승세
 

[특징주]코로나바이러스에 이어 한타바이러스 사망...녹십자 부각 상승세(기업) - NSP통신

코로나바이러스에 이어 이번엔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로 남성이 사망하명서 세계최초로 유행성출혈열 예방백신을 개발한 녹십자(006280)의 주가가 상승세다.녹십자의 주가는 26일 오전 9시 24분��

www.nspna.com

  •  GC녹십자그룹,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진단까지 전방위적 총력
 

GC녹십자그룹,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진단까지… 전방위적 총력

GC녹십자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은 물론 진단 관련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총력을 쏟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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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주가 전망 기술적 동향은?

 

녹십자의 최근 차트를 보면 2018년 초반까지 바이오주 열풍과 함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다 2018년 1월 고점을 기점으로 점차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고가 26만원을 기록하기도 했었던 주가가 9만원 부근까지 하락한 후 반등이 나오는 모습을 보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백신/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강력한 반등이 나오며 상승흐름을 지속해오다  주말간 혈장치료 임상게시 소식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점을 넘는 강력한 급등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부분의 국책과제 수행 기관인 만큼 혈장치료제 관련 이슈가 생긴다면 가장 먼저, 크게 영향을 받을 확률이 높다. 다만 평소 녹십자는 거래량이 그다지 많지 않은 주식이기에 유동성 측면에서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매매에 임해야 할 것이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를 끝내줄 치료제가 될 수 있을까? 혈장치료제 뉴스를 확인하며 녹십자에 관심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