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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뉴딜정책인 디지털 기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혁신을 위해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정부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속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수소차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소차 관련주 관련해서 핵심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대장주들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주식을 매입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될 것들을 중심으로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두산퓨얼셀

 

첫 번째 수소차 대장주는 두산퓨얼셀입니다. 두산퓨엘셀의 1년 동안 주가 흐름을 보면 전년과 비교해볼 때 주가가 3배 이상 뛴 상태입니다. 이 회사는 높은 원가경쟁력과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1위 수소연료전지업체입니다. 

 

아래 표에서 보시다시피 2020년 3월 지금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점유율이 무려 89%에 이릅니다. 두산에서도 신성장동력으로 퓨엘셀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2019년 10월 (주)두산에서 퓨엘셀이 분할 상장이 되었는데 2019년 매출액은 49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에는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이지만 추가 상승여력이 높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2. 효성첨단소재 

두 번째 수소차 관련주는 효성첨단소재입니다. 모두에게 잘 알려진 수소차 대장주 중 하나입니다. 1년 주가 흐름은 전년 고점을 많이 회복한 상태이며 이 기업은 수소차 연료탱크 핵심 소재로 꼽히는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탄소섬유 생산능력은 2000톤 정도가 되는데 올해 2월에 2000톤을 추가 증설을 했습니다. 국내에서 이걸 생산할 수 있는 곳은 효성첨단소재가 유일한 기업입니다. 

 

탄소섬유의 매출 비중이 아직 작지만 탄소섬유 이익률이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고 미국, 인도 등에서 수주가 늘어나면서 올해 처음 탄소섬유 부무에서 흑자가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것으로 올해 4월에는 독일 린데그룹과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을 건립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2022년까지 울산 용연에 3천억 원을 투자해서 액화수소생산시설을 짓기로 했으며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3. 풍국주정 

 

세 번째 수소차 관련주인 풍국주정은 주정을 제조하는 기업이며 주정은 에탄올을 말합니다. 에탄올은 술을 취하게 하는 성분입니다. 풍국주정은 국내 주정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입니다.이 기업에서 에스디지의 지분율이 56.4% 정도가 되며 에스디지는 초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sk케미컬과 대성, 에쓰오일에 이 수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수소가스 생산을 할 수 있는 업체 중 풍국주정이 유일하게 상장되어 있는 기업입니다. 

4. 일진다이아

 

네 번째 수소차 관련주 이면서 이와 동시에 수소차 대장주로 여겨지는 곳이 바로 일진다이아입니다. 이 회사는 공업용 합성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는 곳인데 자회사에서 수요 탱크와 매연저감장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중에서 일진 복합소재가 있는데 이곳에서 수소탱크를 만들고 현대차에 독점으로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년도 수소차를 7천대, 내년에는 1만 7천대 생산할 것으로 예측 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것으로 올해 1월 기사인데 튜브 스키드라는 것을 올 4분기 목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게 개발이 되면 차량 2대 만으로 충전소 1곳을 하루 동안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운송비를 낮출 수 있으며 수소 공급 가능 지역이 확대되어서 인프라 확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인데 여러모로 우리가 주목해 볼만한 회사입니다. 

 

이상 수소차 관련주 및 대장주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